주택연금 3

"내가 3억원짜리 집 한 채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방법"

주택연금의 수령 방법우리나라는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자산의 비중이 큰 나라다. 주택연금이 유용한 노후 대비 수단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의외로 주택연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재테크 전문가와 짧은 문답으로 재테크 혜안을 얻어 보는 '머니 머니'. 오늘은 최경진 경상국립대 교수에게 ‘주택연금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자문했다.최 교수는 기존 저당권 방식의 주택연금 외에 신탁방식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설명했다. 신탁 방식은 주택소유자가 주택에 신탁계약에 따른 신탁 등기를 해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의 보증계약을 의미한다. 쉽게 설명하면 주택연금 가입자(위탁자)가 주택금융공사(수탁자)에 주택의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다. 그는 “저당권 방식에 비해 안정적 연금승계, 추가 임대소득 창..

밀레니얼 경제 2024.10.30

"내가 3억원 짜리 집 한 채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방법"

최경진 "집 소유권 넘기지 않고 노후에 주택연금 받는 방법은?" 최경진 경상국립대 교수와 함께 ‘주택연금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먼저 최 교수는 기존 저당권 방식의 주택연금 외에 신탁방식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 것을 언급했습니다. 최 교수는 “신탁 방식은 주택소유자가 주택에 신탁계약에 따른 신탁 등기를 해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의 보증계약을 의미한다”며 “쉽게 설명하면 주택연금 가입자(위탁자)는 주택금융공사(수탁자)에 주택의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당권 방식에 비해 안정적 연금승계, 추가 임대소득 창출, 초기가입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교수는 “소유권 이전에 거부감이 있다면 저당권 방식 가입을 선호할 수 있다”며 “반면 초기 가입비용이 ..

밀레니얼 경제 2024.10.23

남편 사망 후 남은 건 집 한 채, 122세까지 걱정없이 산 방법

집 한 채로 122세까지 살아남기  전문가와 짧은 문답으로 은퇴 전략을 알아보는 '은퇴스쿨'.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나서 ‘은퇴 후 월급 500만원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상무는 소셜미디어에서 ‘무드셀라’라는 부캐(부캐릭터·원래 모습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노후 설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김 상무는 122살까지 살아 기네스북에 오른 프랑스인 잔 루이즈 칼망을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사망한 후 특별히 소득이 없이 집 한 채만 있었던 이 할머니는 122세까지 살면서 매달 400만원씩 받으며 풍족하게 노후를 보냈다”며 “당시 10억원 짜리 집을 라프레라는 변호사에게 팔면서 살던 집에서 계속 살면서 라프레로부터 사망할때까지 매달 400만원을 받기로 한 덕분”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