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 올랐으니 부동산 갭투자? 이 기준 못 지키면 쪽박찰 것"
전세가율 상승, 토허제 해제... 갭투자 늘어나나 매매가 대비 전셋값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전세가율이 오르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율이 높으면 비교적 적은 종잣돈으로 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스타에선 고준석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주임교수가 출연해 갭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고 교수는 신한은행에서 30년간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신한PWM프리빌리지서울센터장 등을 지낸 부동산 전문가다.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법무대학원에서 20년간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부동산 재벌들’, ‘강남부자들’ 등이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다. 서울은 54%로 2022년 11월 이후 최고..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