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계좌 3

'공무원=노후 걱정 없다'는 옛말, 결국 이것까지 찾는 요즘 공무원들

공무원 퇴직수당 IRP 이체 2년 새 7배 증가  ‘월급은 끝났다. 연금은 멀었다. 그래서 화가 난다.’ 은퇴해 월급은 끊겼는데 연금개시 때까지 소득공백이 발생한다면? 사전에 개인연금이나 배당소득, 월세수입 등으로 철저히 노후를 준비해 그 기간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놓는 수밖에 없다.이런 고민은 공무원도 다르지 않다. 과거에는 정년퇴직 즉시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었지만,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1996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은 정년퇴직 후 연금수급 개시까지 최대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직장인들처럼 노후를 걱정하는 이유다.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에서 공무원들의 노후 준비법을 소개한다. ◇저축하며 절세 가능한 연금계좌 기왕 노후를 대비한 저축을 시작한다면 절세 혜택..

밀레니얼 경제 2025.02.25

요즘 의심 받는 미국 증시,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

미국 시장과 ETF 투자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에서는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 안정진 팀장이 윤진호 기자와 함께 ‘미국 시장과 ETF 투자’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미국 시장과 ETF 투자,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xaspZ5PMkSo요즘 글로벌 증시는 그 어느 때보다 흔들림이 크다. 안 팀장은 글로벌 증시 변수를 설명하고자 특정 사건 대신 8명의 주요 인물을 살펴보는 방식을 택했다. 해외 투자를 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눈여겨 보는 사람은 단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다. 안 팀장은 “다들 5월에는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밀레니얼 경제 2024.12.24

"노후에 가진 게 국민연금 뿐? 소득 공백 이렇게 메우세요"

은퇴스쿨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이하 은퇴스쿨)’에서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은퇴 후 소득공백 대처하는 4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김 상무는 소셜미디어에서 ‘므두셀라’라는 부캐(부캐릭터·원래 모습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노후 설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김 상무는 “퇴직하자마자 재취업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새 일자리를 찾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구한다고 해도 예전만큼 많이 벌 수는 없다”며 “별도의 대비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우선 자신의 소득공백 기간이 얼마나 될지 파악해야 한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개시시기가 대표적이다. 본래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국민연금..

밀레니얼 경제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