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퇴직수당 IRP 이체 2년 새 7배 증가 ‘월급은 끝났다. 연금은 멀었다. 그래서 화가 난다.’ 은퇴해 월급은 끊겼는데 연금개시 때까지 소득공백이 발생한다면? 사전에 개인연금이나 배당소득, 월세수입 등으로 철저히 노후를 준비해 그 기간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놓는 수밖에 없다.이런 고민은 공무원도 다르지 않다. 과거에는 정년퇴직 즉시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었지만,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1996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은 정년퇴직 후 연금수급 개시까지 최대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직장인들처럼 노후를 걱정하는 이유다.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에서 공무원들의 노후 준비법을 소개한다. ◇저축하며 절세 가능한 연금계좌 기왕 노후를 대비한 저축을 시작한다면 절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