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경매 2

맨손에서 부동산 부자 된 남자 "나처럼 되려면 이것부터 시작하라"

상가 경매 입찰 전후 주의사항  “권리 분석보다 중요한 건 가치 분석과 현재 해당 물건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입니다.”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전업투자자 박창근(43) 씨가 초보 경매 투자자를 위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부스타'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다. 박 씨는 2018년부터 상가 경매에 발을 들였고, 낙찰받은 상가로 임대 수익을 내고 있다.경매 초보자라면 대상 물건의 권리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 ‘권리 분석’을 어려워한다. 권리 분석에 소홀하면, 자칫 낙찰받은 후 낙찰가액과는 별도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내줘야 해 생각했던 예산보다 더 큰 돈을 들여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박 씨는 권리 분석보다 매각 물건의 가치분석과 물건의 하자 또는 문제 해결방법을 마련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는 “..

밀레니얼 경제 2025.04.03

은퇴자금 영끌해서 상가에 투자, 3년 후 벌어진 일

고금리와 공급 과잉, 내수 경기 침체,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 등의 요인으로 상가 시장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겨진 상가 매물수가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낙찰 수요는 저조해 매물 적체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방 혁신도시는 인구 대비 상가가 과도하게 공급돼 공실률이 40% 안팎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상가 경매 11년 6개월 만에 최다2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상가 경매 건수는 총 2294건으로 2083건이었던 전월대비 10.1% 증가했다. 작년 같은 달(1059건)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2512건이었던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저금리로 부동산 경기가 좋았..

밀레니얼 경제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