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日 와세다대 교수 이전보다 가난해졌지만 평온한 일본 경제의 비결과 2000년대 이후 일본 기업들의 혁신,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들에 대한 지난 강연 1~3부의 핵심만 뽑은 몰아보기 영상이다. 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 학·석사를 마친 뒤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일본 국제대학에 조교수로 부임하며 일본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는 와세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박 교수는 평온한 일본 사회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로 ‘고용’을 들었다. 작년 남성 고용률을 살펴보면, 70대를 제외한 전연령에서 한국보다 일본의 고용률이 더 높다. 20대 후반 남성의 고용률은 거의 90%에 육박한다. 대졸자의 경우 거의 100% 고용이라 할 정도의 완전고용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