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 3

엔비디아 든 펀드 투자해 대박났는데, 이중과세 날벼락, 무슨 일?

해외 펀드 배당금 과세 개편안 전격 분석  올해부터 해외 주식형 펀드의 배당금 과세 방식이 바뀌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작년보다 배당금이 줄었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해외주식형ETF 주에서 운용 규모(8조원)가 가장 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 ETF’는 4일 분기 배당금으로 45원을 지급했다. 바로 직전 지급일 배당금(65원)과 비교하면 31% 줄었다. 작년 한 해 분배금이 적게는 55원에서 많게는 70원이었는데 뚝 떨어진 것이다. 급기야 ISA, IRP 등 절세계좌가 ‘무용지물 됐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달라진 해외 주식형 펀드의 배당금 과세 방식에 대해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재테크숟가락을 통해 자세히 들려줬다. 과세 방식이 대체 어떻게 변했다는 것인지, 투자자에게 미..

밀레니얼 경제 2025.02.21

"노후 위해 장기 적립식 투자? 철썩같이 믿었다가 벌어진 일"

초보투자자가 잘못 아는 사실 팩트체크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선 초보 투자자가 ETF에 투자할 때 자주 하는 오해를 풀기 위해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진행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CFP 등으로 24년간 근무한 재테크 전문가다. 지난 1월 퇴직 후 현재 월배당 ETF,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은퇴 후 고배당주 투자로 꾸준한 소득을 올리는 ‘배당생활족(族)’이 있다. 연금 계좌에서 미국 배당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에 가입해서 노후를 준비하는 ‘미당족’도 등장했다. 이 때문에 다달이 분배금을 주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조금씩 모으는 적립식 투자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적립식 투자가 언제나 옳은 것은 ..

밀레니얼 경제 2024.10.31

금리 내리면 오른다더니, '이것' 수익률 마이너스 추락한 이유

투자자가 자주 하는 오해들  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선 초보 투자자가 채권에 투자할 때 자주 하는 오해를 풀기 위해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진행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CFP 등으로 24년간 근무한 재테크 전문가다. 지난 1월 퇴직 후 현재 월배당 ETF,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달 18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코로나에 대응하고자 금리를 낮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이다. 금리가 내려가면 주목받는 투자 상품 중 하나가 ‘채권’이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역의 관계여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 기준금..

밀레니얼 경제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