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족, 미배당 ETF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 ‘머니머니′.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에서는 신한자산운용 ETF컨설팅팀 천기훈 팀장이 조선일보 경제부 김은정 기자와 함께 ‘미국배당주 투자’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미국 배당주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당족(族)’이 등장했다. 미당족이란 연금 계좌에서 미국 배당성장주 ETF(상장지수펀드)에 가입해 노후 준비를 하는 투자자를 일컫는다. 미당은 ‘미국 배당’의 미와 당을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미당족이 찜한 상품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다. 매달 배당이 나오기 때문에 은퇴 이후 월급 통장으로 인기다. 미국에서 인기인 찰스슈왑운용의 ‘슈왑US배당주식(SCHD·이하 슈드) ETF’와 똑같은 전략으로 운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