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매칭 플랫폼 코드블라썸 개발기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아플 때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 진짜’라고들 한다. 어두운 기운의 전이를 감당하면서 힘든 사람의 옆에 있어주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4시간동안 아픈 이의 수발을 드는 간병인도 그렇다. 사명감 없이 돈만 보고서는 할 수 없는 노동이다.코드블라썸은 아플 때 곁에 있어줄 간병인 매칭 플랫폼이다. 단순 연결만 하지 않는다. 환자의 질병, 입원 병원, 간병인의 특장점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황에 맞는 간병인을 추천해준다. 정확히는 ‘아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돌봐줄 사람’을 찾아주는 것이다. 가족 간병 경험을 토대로 코드블라썸을 개발한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