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

닥터둠 "저금리 시대, 은퇴 후 30억 자산 갖는 방법은..."

“이제는 은행 예금 비중을 줄여서 한국 국채에 투자할 때입니다.” 종합 재테크 채널로 확대 개편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가 ‘재테크 명강-김영익 서강대 교수’편을 공개했다. 신설 프로그램인 재테크 명강 첫 강연자로 나선 김 교수는 ‘한국의 닥터둠(doom·파멸)’으로 불리는 경제 분석 및 투자 전문가다. 그는 증시가 크게 오를 때마다 “위기가 닥친다”는 경고를 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스피가 3000 선을 넘었던 2021년 가을 “코스피가 22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언해 투자자들의 미움을 샀지만, 그의 예언은 1년 뒤 현실이 됐다.◇”코스피 저평가 국면…적정 수준은 3000″ 김 교수는 “우리 경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일시적으로 시장 금리가 치솟아 있는 상..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와세다대 교수 "한국 과거의 일본 닮아 몰락할 수도"

한국이 직면한 '피크 코리아' 일본 경제개혁에 답이 있다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지혜를 전달하는 재테크 명강. ‘박상준 와세다대 교수 3부’ 영상이 공개됐다. 경제 버블이 터지며 긴 암흑기를 보냈던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나라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를 주제로 다뤘다. 한국 경제가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걷는 ‘피크 코리아’ 신세가 될 것이란 위기론도 정면으로 다뤘다. 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 출신으로 1999년부터 일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일본 국제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는 와세다대학 국제학술원 교수다. 박 교수는 강연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번 3부 영상에서 일본 기업의 경험이 한국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 한국 정치권에는 쓴..

밀레니얼 경제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