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 ‘월용(월급을 용돈으로)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가 ‘초고분양가 시대, 돈 되는 청약 단지 골라내기’를 주제로 한 강연의 핵심만 담았다. 박 대표는 청약 및 분양권 전문 강사다. 저서로는 ‘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2020 부동산 시그널’, ‘청약 맞춤 수업’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대표는 분양가가 적정한지 확인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른바 연수익을 보정해서 적정가를 산정하는 것이다. 그는 “아파트 연식 차이가 3년 날 때마다 5%씩 가격이 벌어진다는 이론”이라며 “예를 들어 인근 아파트 연식이 9년 됐다면 신축 아파트 가격은 이보다 약 15% 높은 게 적정 가격이란 뜻”이라고 했다. 다만 아파트 브랜드나 단지 규모, 입지 조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