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은행 예금 비중을 줄여서 한국 국채에 투자할 때입니다.” 종합 재테크 채널로 확대 개편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가 ‘재테크 명강-김영익 서강대 교수’편을 공개했다. 신설 프로그램인 재테크 명강 첫 강연자로 나선 김 교수는 ‘한국의 닥터둠(doom·파멸)’으로 불리는 경제 분석 및 투자 전문가다. 그는 증시가 크게 오를 때마다 “위기가 닥친다”는 경고를 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스피가 3000 선을 넘었던 2021년 가을 “코스피가 22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언해 투자자들의 미움을 샀지만, 그의 예언은 1년 뒤 현실이 됐다.◇”코스피 저평가 국면…적정 수준은 3000″ 김 교수는 “우리 경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일시적으로 시장 금리가 치솟아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