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2

12만원으로 시작, 연 매출 100억원 대박 쇼핑몰의 비결은 만능 면도기

쇼핑몰 창업 성공 노하우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본보기가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본 콘텐츠는 광고성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온라인몰 판매 가격에는 몰 운영 등을 위한 판매 수수료가 포함돼 있습니다.사업을 시작할 때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 자금이 부족하면 주변에 손을 벌리거나 대출을 받기도 한다. 단돈 12만원으로 사업에 뛰어든 이가 있다. 요이치 손영일(42) 대표다. ​요이치는 스마트폰 케이스, 액정필름, 충전 케이블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카테고리 전문 쇼핑몰이다. 혼자 시작해서 10년 만에 연 매출이 100억원을 뛰어넘었다. 최근에는 무선 전기 면도기 오맨스를 출시해 여행용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기도 했다. 쇼핑몰 창업 희망자를..

인터뷰 2025.01.20

축의금도 키오스크로 내라니, 우리 엄마 아빠는 어떡하라고

디지털 시대, 소외된 노인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받고 식권과 주차권을 자동 발급하는 ‘축의금 키오스크’가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편리한 수단’이라고 환호했지만 기기 조작에 서툰 노인들에겐 ‘또 하나의 장벽’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결혼식장 축의금 근황’이라는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한 결혼식장에 설치된 축의금 키오스크와 이를 이용하는 하객,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는 직원 등의 모습이 담겼다. 축의금 키오스크는 신랑·신부를 선택하고 축의금을 넣으면 식권이나 주차권이 발급되는 방식이다. 축의금 키오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주로 젊은 층은 “편리하고 가족이나 친지에게 부탁할 필요가 없어 좋다”, “돈을 잃어버릴 걱정도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