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가상화폐 전략 비축' 노림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공약들을 발표했고, 대통령 취임 후에는 친(親) 가상자산 인사들을 백악관 등 핵심 보직에 정책 담당자로 지명했다. 그리고 지난 2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상자산 전략 비축을 추진하겠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카르다노 등을 콕 집어 거론했다. 중요 에너지원인 석유를 비축해두는 것처럼 가상자산도 유사시에 대비해 일정 수준을 보유하겠다는 뜻이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절엔 “가상화폐는 달러와 경쟁하는 또다른 통화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부정적이었다. 그런데 왜 입장이 180도 바뀐 것일까. 10일 유튜브 채널 ‘‘재테크 명강'에서 그 궁금증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