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경제 645

월급 300만원 직장인, 3년 동안 5000만원 모으는 현실적인 방법

재테크 바보, 30대가 되니 결혼 자금과 노후가 걱정입니다7년 차 직장인 김지현(30) 씨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습니다. 연차에 비해 재테크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이죠. 친구들이 주식과 펀드 이야기로 열을 올릴 때 김씨는 합죽이가 됩니다.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 거주하는데, 부모님에게 전세자금을 지원받아 큰 부족함 없이 지낸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30대가 되니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당장은 결혼자금, 장기적으로는 노후 대비가 걱정됩니다. 본격적으로 재테크에 뛰어들기로 결심하며 목돈 모으기라는 첫번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김씨가 하태원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지PB센터 팀장에게 상담 받는 과정을 옆에서 취재했습니다. 하태원 PB는 서강대 금융MBA를 나와 한국재무설계사(AFPK), 은퇴설계전문가(ARPS..

밀레니얼 경제 2024.07.16

2년 안에 3000만원 모으겠다는 월급 220만원 신입사원

사회 초년생의 재테크올해 입사한 7개월 차 신입사원 박유민(27)씨는 재테크 걱정이 많습니다. 직장인이 되면 2년 안에 3000만원을 만들거란 목표가 있었는데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월급으로 소비를 줄이며 나름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지만 금리가 낮아 허탈하기만 합니다. 장기적으로 적금만하면 오히려 바보가 된다는 얘기를 들어 분산투자를 하고 싶지만 대표적인 ‘재알못’입니다. 박 씨는 2년 안에 3000만원 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듣기 위해 임은순 국민은행 WM 스타자문단 압구정PB센터 팀장을 찾아갔습니다. 박유민씨의 상담 과정을 취재했습니다. '220만원 월급 받는 '재알못' 신입사원, 2년간 3000만원 목돈 마련하고 싶어요 박유민씨 월급은 세후 220만원입니다. 그중 실비보험 8만원, 통..

밀레니얼 경제 2024.07.16

졸업 학점 2.3 국립대생, 서른 넘어 반도체 회사 취업 비결

점수 맞춰 국립대 생물학과 진학했지만적성 안 맞아 방황… 입사 원서도 못 낼 정도로 학점 낮아서른에 폴리텍대 입학, 반도체 회사 취업 성공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힘든 고용상황이 예상됩니다. 어려움 속에도 희망은 있습니다. 취업난을 이겨낸 청년들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2030 취업 분투기’를 연재합니다. 대학 시절 방황하느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기회는 만들기 나름이다. 졸업 학점이 너무 낮아 입사 원서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다가, 뒤늦게 기술을 배워 반도체 회사 연구원 취업에 성공한 이장호(32)씨를 만났다.  ◇술·친구·알바로 흘려보낸 대학 4년 고교 시절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다. 대입 점수에 맞춰 국립대인 충북대 생물학과에..

밀레니얼 경제 2024.07.16

43세 가장이 '국민연금' 추가 납입을 위해 깨겠다는 것

외벌이 가장의 노후 재테크15년차 직장인 김경훈(43)씨는 재테크 재정비로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서울 소재 기업에 근무하면서 아내와 자녀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전업주부였던 아내가 얼마전 프리랜서로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국민연금 가입 연락을 받았습니다. 15년 넘게 납입하고 있는 변액연금보험의 높은 '사업비'가 불만이었는데, 이참에 변액연금을 해지하고 국민연금에 상한액까지 넣을지 고민입니다. 이와 함께 다달이 월 270만원 가량 여윳돈이 남는데요. 따로 재테크를 하지 않고, 돈이 생기는대로 자유적금에 넣는 상황입니다. 김 씨는 노후대비와 여윳돈 재테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기 위해 김정애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PB팀장을 찾아갔습니다. 김정애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PB팀장 김정애 P..

밀레니얼 경제 2024.07.15

“단칸방 다섯 식구, 이것 시작해 100억원대 자산가 됐다”

재테크의 참견 투자자, 자산가들의 재테크 비법을 알아보고 초보를 위한 재테크 방향을 조언하는 ‘재테크의 참견’. 오늘은 전업투자자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한정수 연두컴퍼니 대표와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와 ‘공모주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https://www.youtube.com/embed/ECItaOjXoIM 이 대표는 공모주 투자와 기업공개(IPO) 전문가로 100억원대 자산가다. 2010년 LIG투자증권(현 케이프투자증권) IB사업본부 파생상품 운용팀원으로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JP에셋자산운용, 한앤파트너스자산운용 등에서 공모주 매니저로 일했다. 2019년 6월 ‘혁신파트너스’를 창업했고, 2021년 자산운용사로 전환하면서 ‘혁신IB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꿨다. 어린 시절 성장..

밀레니얼 경제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