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 3

세계가 기다린다, 치매 정복에 다가간 한국 스타트업

난치성 뇌질환 신약 개발하는큐어버스 조성진 대표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치매는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다. 치매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 치료제는 증상을 완화하거나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수준이다.  큐어버스는 치매 정복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회사다. 큐어버스는 조성진(49) 대표를 필두로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뇌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2021년 10월 창업했다. 조 대표를 만나 치매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봤다. ◇뇌 질환 치료를 위한 글로벌 신약 개발큐어버스는 난치성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뇌 질환 치료를 위한 글로벌 신약..

인터뷰 2024.08.29

'이것' 있으면 노후에 치매 걱정 덜 수 있다는데

치매보험에 관한 모든 것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 오늘은 고령층의 현실적인 문제로 닥친 ‘치매’를 주제로 다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 초 기준,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105만명에 달한다. 2015년 63만명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 100만명을 돌파했다. 65세 이상 인구의 10%가 됐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미래에는 더 가파르게 늘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50년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3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 이상 치매가 ‘남일’이 아닌 시대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간병·돌봄에 대한 걱정도 덩달아 커질 수밖에 없다. 치매는 완치가 없어 간병비·의료비 등 비용이 많이 든다. 1인당 치매관리 비용은 2112만원(2021년 기준) 수준이다. 특히 간병비는..

밀레니얼 경제 2024.08.27

'이것' 있으면 노후에 치매 걱정 덜 수 있다는데

치매보험에 관한 모든 것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 오늘은 고령층의 현실적인 문제로 닥친 ‘치매’를 주제로 다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 초 기준,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105만명에 달한다. 2015년 63만명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 100만명을 돌파했다. 65세 이상 인구의 10%가 됐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미래에는 더 가파르게 늘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50년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3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 이상 치매가 ‘남일’이 아닌 시대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간병·돌봄에 대한 걱정도 덩달아 커질 수밖에 없다. 치매는 완치가 없어 간병비·의료비 등 비용이 많이 든다. 1인당 치매관리 비용은 2112만원(2021년 기준) 수준이다. 특히 간병비..

밀레니얼 경제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