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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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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청소기로 300억 매출, 시장 돌풍 일으킨 한국 기업 25만대 히트 무선 청소기 개발한 모젠인터내셔널 박덕현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독자 반응이 뜨거웠던 베스트 인터뷰를 다시 소개합니다. 철옹성 같던 무선 청소기 시장에 균열을 낸 중소기업이 있다. 한국 생활가전 브랜드 ‘기펠’(GIPFEL) 운영사 모젠인터내셔널이다. 모젠인터내셔널은 우리나라 가정 상황에 맞는 기능을 갖추면서도 10만원대 가격을 실현한 무선 청소기를 개발해 25만대를 팔았다. 150억원대였던 연매출은 300억원으로 두 배 뛰었다. 다이슨, 삼성, LG 등..
공이 찌그러졌네? 전세계 1억개 팔린 한국 골프공의 시작 골프 용품 회사 '엑스페론' 김영준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주말에는 BEST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1980년대 중반, 15살 나이로 전라남도 장성에서 서울로 집 떠나온 소년이 있었다. 학업 성적은 좋았지만 주입식 공부에 한계를 느껴 세상을 교과서 삼기로 결심했다. 소년은 낮에는 청계천 방산시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수도학원에서 검정고시 공부를 했다. 286 컴퓨터, CCTV 등 당대 최첨단 기기들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보며 생각했다.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으면 못 만들게 없..
세계 최초 췌장암 정복에 다가선 하버드 출신 한국인 과학자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사 셀렌진 안재형 대표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그들은 어떤 일에 취해 있을까요?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아이폰으로 세계를 호령한 스티브 잡스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췌장암이다. ‘돈이 있어도 치료 못하는 병’으로 꼽히는 췌장암은 소리 소문 없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 5년 생존률이 10% 안팎일 정도로 위험하다. 바이오 스타트업 셀렌진의 안재형 대표는 췌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연세대에서 학사와 석박사까지 마친 그는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원과 강사로 활동한 과..
스웨덴 카이스트 졸업, 홍콩 버리고 한국와서 하는 일 홍콩 스웨덴 이중국적, 한국에서 플랫폼 스타트업 창업볼보, 에릭슨 등과 함께 주한스웨덴상의 이사로 활약스웨덴 국민행주 ‘웨텍스’ 시작으로 양국 가교 역할 서울 강남이나 경기도 판교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외국인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납세 의무도 지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정당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들은 왜 자국을 놔두고 머나먼 타국에서 창업하게 됐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창업한 외국인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스타트업 비정상회담’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존팅 리(John-Ting Li) ‘위즈페이스’ 대표는 홍콩과 스웨덴 이중국적자다. 부모님은 홍콩인, 출생지는 스웨덴이다. 스웨덴에서 창업한 아이템 그대로 2017년 한국에 들어와 ‘위즈페이스..
수술 없이 요실금·생리통 치료, 세계 최초 방식 개발 여성용 치료기기 '닥터유로' 개발한 칼라세븐 김남균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어떤 일이나 때가 가까이 닥쳐서 몹시 급한 상황을 두고 ‘절박하다’고 한다. 이 말이 참으로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화장실 신호가 올 때다.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참을 수 없어서, 미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불안 속에 살게 된다. 절박성 요실금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한 국내 기업이 있다. ..
한국에서 골프 용품을 제일 싸게 만드는 사람 골프용품 브랜드 '울프골프' 진형석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가족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부모 세대가 수 십년간 일군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물려 받으면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업 승계가 부의 대물림의 일환으로 인식되는 이유다. 골프용품 유통 및 제조사 ‘울프골프’의 진형석 대표(30)는 보장된 성공 대신 시행착오를 택했다. 진 대표의 아버지는 연 매출 40억원 규모의 골프용품 업체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그는 후계자 대신 창업가가 됐다..
5번 실패, 인생 걸고 만든 누워서 하는 목마사지기 자동 견인 마사지기 모겐탑 플러스 개발한 알카나인 김태중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알카나인 김태중 대표(53)는 학창시절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음악을 업으로 삼을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다. 음악이 밥벌이가 되는 순간부터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없으리라 생각도 들었다. 음악을 뒤로 하고 취업을 했다. 그렇게 4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 창업에 뛰어들었다. 동력은 음악이었다. 돈을 벌어 안정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싶었다. 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
알리·테무 직격탄 대상인데 매출 130억원 굳건히 지키는 한국 기업 건강 제품 전문 브랜드 닥터키 만든 리체 김달현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열풍이다. 운동화 한 켤레 1만원, 드론 항공 촬영 카메라 3만원 등 파격적인 가격이 한국 소비자의 마음까지 흔들고 있다. 중국 플랫폼 기업을 통한 직구가 늘면서 4년만에 중국발 해상 특송물의 통관 물량은 26배 이상 치솟았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수입·유통업을 하던 국내 중소기업이다.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팔면, 같은 상품이라도 관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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