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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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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미쳤던 아이, 20년 후 개발한 2400억원 로봇 모듈형 코딩 교구 모디 개발한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그들은 어떤 일에 취해 있을까요?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로봇 제조 스타트업 럭스로보 오상훈 창업자(32)를 만나기 전, 인터넷 검색창에 그의 이름을 써봤다. 검색해서 처음 나온 게시물은 한 학부모가 쓴 글이었다. 영재 발굴 TV 프로그램 출연 이후 오상훈 창업자가 먼저 연락해 왔다고 한다.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멘토를 자처했던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수년을 이어져 아이는 카이스트 영재원에 입학했다. 그 역시 영재 출신이다. ..
고시 포기한 서울대생, 취업 위해 다시 대학 간 이유 서울대 국사학과 입학 후 진로 고민행정고시 실패 후 출판사 편집자 선택출판 디자인 배우기 위해 폴리텍대 진학 청년실업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끝까지 공무원에 도전하는 청년이 많다.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으로 4년간 행정고시를 준비하다가, 폴리텍대에서 적성을 찾아 출판사 편집자로 취업한 송영광(30)씨를 만났다. 취업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했다고 한다. ◇글이 좋았던 학창 시절 어릴 때부터 글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부모님 영향으로 글을 좋아하기도 했고 책도 많이 읽어서 어려서 글과 친했어요. 막연히 글과 관련된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죠. 부모님은 또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일단은 공부가 우선이란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현재 송영..
공인중개사 출신의 한 달 5000만원 수익 아이디어 부동산 중개사 출신, 유통업에서 연이은 실패독학으로 재봉 배워 방석 개발쿨젤과 메모리폼 시원 방석 'SBA 우수 상품 선정' 유명 스타트업 CEO들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 출신의 기술적 배경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창업을 꿈꾸다가도, 유명 CEO들의 약력 앞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창업이 꼭 좋은 학벌과 아이디어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평균보다 떨어지는 스펙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창업기를 소개하는 ‘나도 한다, 창업’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여러분들의 창업에 진짜 도움이 되는 피부에 와닿는 실전 교훈을 얻어 보십시오. 여름철에 오래 의자에 앉아있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엉덩이 피부에 땀띠, 종기 등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메모리폼과 수용성 ..
4년만에 미국 이민 돌아오게 한 65억원의 평범한 아이디어 시트 안에 모터를 장착해 바람이 나오는 아기 통풍시트미국에 조경사업 하러 갔다가, 돌아와서 자동차용품 업체 창업제조업체로 변신 성공, 올해 매출 65억원 기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장본인을 찾아가 비결을 듣는 ‘코로나 극복人’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유아가 있는 집은 사방이 막힌 실내 공간보다 가벼운 야외 나들이를 선호한다. 다만 더운 여름이 되니 장시간 유모차나 차량 카시트로 이동시, 기저귀 때문에 엉덩이와 허리에 땀띠가 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바람을 내는 통풍시트를 개발해 한 달 만에 5000개 이상 판매하고 이마트 입점에도 성공한 ‘케이원글로벌모터스’의 김찬유(49) 이사를 만났다. ◇시원한 바람 ..
중국에서 수십억 사기, 기막힌 모기 잡는 아이디어로 3년만에 재기 숫모기 날갯짓 소리로 암모기 쫓는 휴대용 전자기기‘모기와 전쟁’ 벌이는 빌 게이츠 보고 영감사기로 수억원 빚더미 올랐다가 재기 성공 유명 스타트업 CEO들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 출신의 기술적 배경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창업을 꿈꾸다가도, 유명 CEO들의 약력 앞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창업이 꼭 좋은 학벌과 아이디어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평균보다 떨어지는 스펙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창업기를 소개하는 ‘나도 한다, 창업’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여러분들의 창업에 진짜 도움이 되는 피부에 와닿는 실전 교훈을 얻어 보십시오. 크게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티벨류랩 김춘명(41) 대표는 중국 사업으로 잘 나가다 사기를 당..
글로벌 기업, 메이저 언론, 여의도 금융회사 사표내고 몰리는 이곳 창업 생태계 조성 주도하는 창업재단 ‘디캠프’직원들 “우린 스타트업 조력자 아닌 동반자”세계 최대 규모 지원센터 개관으로 새 도전 ‘저기는 뭐하는 데일까’ 궁금했던 곳이 있으셨나요. 궁금한 직종이나 기업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너는 뭐하니’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회에선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를 소개합니다.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기관을 통칭하는 표현인데요. 영리 목적인 곳도 있고, 비영리로 운영되는 곳도 있습니다. 디캠프 임직원들 신생 스타트업이 홀로 서기까지 ‘투자’ ‘공간’ ‘네트워크’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한데요. 이를 창업자 혼자 힘으로 해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엑셀러레이터들의 지원이 필수입니다. 그중에서 대표주자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를 ..
가위 하나로 타일 시공, 미국 일본 유럽서 열광한 한국인의 아이디어 천연석으로 만든 스티커 타일원하는 크기로 잘라 붙이면 시공 끝제약회사 직원 출신, 유통업에서 제조업으로 변신 성공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평소에는 스쳐 지나갔던 손보고 싶은 부분이 곳곳에 눈에 띈다. 간편하게 잘라서 붙이는 방식의 타일을 만드는 유니디자인의 김형진 대표를 만났다. ◇혼자 잘라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타일 타일은 시공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시멘트를 균일하게 펴 바른 후 그 위에 타일을 덮어 줄눈 시공 후 마무리까지. 웬만한 전문가도 하기 어려워서, 타일공들은 공사 현장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받는다. 김형진 대표(왼쪽)와 스티커 타일을 붙인 모습 유니디자인의 ‘리얼 스톤타일’은 이 타일을 스티커형으로 만들어서, 누구나 혼자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천연..
아이 매트로 변신한 물건의 정체, 재질이 더 신기한 엄마의 아이디어 코르크 가죽으로 기저귀 가방 제작지퍼 열어 펼치면 매트로 변신, 비치백으로 사용 가능디자인 회사 다니다가 해외 전시회에서 아이디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스타트업계도 여성 전성시대입니다. 새로 창업하는 여성 CEO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 비결을 들어 보는 ‘여풍 스타트업’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여러분들의 창업에 진짜 도움이 되는 와닿는 실전 교훈을 얻어 보십시오. 기저귀 가방을 살펴 보는 김은경 대표 창업 성공의 가장 빠른 길은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가방을 만드는 디자인 회사를 다니다 코르크 가죽 가방 회사를 창업한 김은경(42) ‘아트존’ 대표를 만났다. ◇아이 눕힐 매트로 쓸 수 있는 코르크 가방 아트존은 와인 병 마개로 쓰는 코르크 가죽이 원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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