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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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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에 CJ 최연소 임원, 얼굴 마사지 빠져 12억원 들여 개발한 것 피플파이 롤링핑거 개발노트 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배우들의 사진을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한국에서 촬영된 사진보다 다리는 짧게, 얼굴은 크게 보이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한국에선 사진 얼굴 크기 보정이 흔한데 외국에선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유독 얼굴 크기에 민감하다. ‘얼굴이 작다’는 말을 칭찬으로 쓰고, 얼굴이 큰 것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이가 많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얼굴..
"소중한 내 정보, 얼마나 돌아다니고 있는지 아세요?"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캐치시큐’ 개발기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개인정보는 공공재’라는 농담이 있다. 스팸 문자를 받는 건 일상이다. 정보보호 컨설턴트로 근무했던 오내피플의 조아영 대표(37)는 이런 현실이 못내 안타까웠다. 개인정보의 진짜 주인인 정보 주체에게 권리를 돌려주고 싶었다.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캐치시큐’를 개발한 계기다. 조 대표를 만나 그가 발견한 해법을 물었다. ..
37세 남, 마통 빚 내 ‘주식 올인’ vs ‘내 집 마련’ 선택의 결과 빚투와 사랑에 빠진 30대 후반 남성의 사연 ‘재테크의 참견’은 20대에 투자로 35억원을 벌어 ‘파이어족(조기 은퇴족)’이 된 한정수 연두컴퍼니 대표와 KB증권 WM투자전략부 수석전문위원 신영덕 이사가 참여한다. 고민 많은 사연자의 재테크 사정에 두 사람이 조언하고 훈수도 두며 참견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주식 투자와 부동산 구매 중 고민하고 있다는 37세 미혼 남성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연자는 4년 전 3000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모두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썼다. 투자 금액은 얼마 안 가 1억원이 됐다. 대출금을 갚고도 웬만한 직장인 연봉만큼을 손에 쥐게 된 것이다. 자신감을 얻은 사연자는 목돈 대부분을 주식 투자에 굴리고 있다. 이번에 좀더 큰 금액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까..
"스티로폼 먹어 치우는 이 한국 벌레, 전세계 쓰레기 문제 해결할 것" 밀웜 기반 폐스티로폼 분해 및 비료, 사료 개발 솔루션 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물과 음식 없이도 수십 년 버티는 곰벌레의 생명력이 세상에 밝혀지자 많은 과학자들이 작은 생명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 해결의 열쇠가 미물(微物)의 생태 메커니즘에 있을 수도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주식회사 엠씨이의 박종욱 대표(35)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미물 ‘밀웜’에 주목했다. 밀웜의 스티로폼 분해 능력에 업사이클링이라는 방법론을 적용해 친환경적이..
대장 수술 받고 퍼뜩 정신 차려, 남은 인생 걸고 만든 것 쉬안 김변삼 대표의 창업 노트 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엄마 손은 약손’. 누구나 한 번쯤 그 효험을 봤을 것이다. 실제 의미가 있는 일이다. 따뜻한 손이 배를 왔다 갔다 하고 나면, 체기가 내려가거나 방귀가 나오면서 묵은 변을 보기도 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 직접 배를 마사지하다 보면 새삼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이 피어오른다. 몇 분 만에 금세 손이 저릿저릿해지기 때문이다. 복부 마사지에 인생을 건 이가 있다. 쉬안 김변삼 대표(54)는 6년 전 건강검진에서 다발성 용종..
미국 반도체 연구원이 사표내고 한국에서 개발한 뜻밖의 제품 미국 반도체 연구원 출신, 헤드업 디스플레이 방식 위성항법시스템(GPS) 주행보조장치 개발3~5년을 넘기기 힘든 스타트업들에게는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이 참고하기 좋은 사례가 됩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오랜 시간 사업을 영위해온 기업들의 경쟁력과 기술을 알아봅니다.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주말에는 BEST 기사를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맥을 이어온 기업은 저마다 비결이 있다. 26년째 위성항법시스템(GPS)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중소기업 케이앤씨텍의 비결은 ‘대표의 고집’이다. 케이앤씨텍 최귀철(67) 대표는 목적지에 빨리 닿는 지름길 대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에움길을 고집해왔다. 케이앤씨텍 제품의 주요 부품은 모두 국산이다. 19..
모낭 이식 세계적 권위자가 만든 탈모 예방법 탈모이식 전문가 황성주 박사의 창업 도전 이야기 ‘스타트업 취중잡담’에선 세상을 혁신하는 스타트업 창업가 또는 재직자 인터뷰를 카드뉴스로 다시 만나봅니다. 이번에는 세계 모발이식학회장 황성주 박사의 두피 샴푸 개발기입니다.
18억 부도 후 쫓기듯 집 두 채 팔아, 나를 살린 편백나무 편백나무 생활용품 브랜드 우드랑모닉 김영대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심신이 치칠 때면 숲이 생각난다.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몸과 마음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근거 없는 소리가 아니다. 편백나무에서 나온 피톤치드가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두강의 김영대 대표(55) 역시 편백나무에서 위안을 얻었다.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를 맞아 인생 최악의 위기를 겪은 그는 편백나무를 활용해 재기에 성공했다. 김 대표를 만나 실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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